안녕하세요~ 6월 일본 여행 OOTD로 고민이신 질문자님.
일본의 6월은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과 초여름 더위가 겹치는 시기입니다. 저도 6월에 도쿄와 오사카를 여행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 덕에 OOTD 선택이 꽤 중요하더라고요.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 & 오사카 (평균 23~28도 / 습도 높음)
얇고 통풍 잘 되는 린넨 셔츠나 반팔 티셔츠
얇은 코튼 팬츠 또는 긴 반바지
얇은 재질의 원피스도 추천 (여행 사진 찍기 좋아요)
샌들이나 통풍 잘 되는 스니커즈
우산이나 레인코트 필수 (비 자주 옴)
모자와 자외선차단제도 꼭 챙기세요
삿포로 (평균 17~23도 / 덜 습함)
아직 아침·저녁은 쌀쌀하므로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셔츠 필요
가벼운 점퍼 하나 챙기면 좋습니다
바람막이 겸 방수 재킷도 유용
지역별로 기온 차가 있어 겹겹이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이 안전합니다. 특히 장마철엔 방수되는 작은 백팩이 무척 유용했어요. 옷은 너무 달라붙는 재질보다 땀 흡수 잘 되는 면이나 린넨 소재가 좋고, 빨리 마르는 속옷도 챙기시면 더 쾌적합니다.
추가적으로 여행 가시기 전에 꿀팁도 함께 보시면 좋을거같아
여행 꿀팁이 잘 정리된 블로그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보시면 여행 경비 많이 절약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