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집 운동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알바사이트에서 건물청소 알바가 있었습니다. 주6일인데 문자를 보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너무 무서워 지기 시작해서 결국 시간을 착각했다고 거짓말 하고 거절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23살에 건물청소는 인식이 별로 일까요? 다시 용기를 내서 문자를 보내 볼까요? 아니면 다시 다른일을 찾을까요? 고민입니다,

힘드시겠어요... ㅠ

밖으로 나가서 일하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겁내지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계속 운동하며 집에만 있으면 좋아지지 않잖아요

나이랑 직업은 상관없어요

그런걸 않좋게 보는 사람들이 나쁜거죠

무슨일이든 (금방 관두더라도) 한번 해보세요

우울증 극복하셔야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