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공항철도 KTX의 짐보관함을 사용할 때 이용 시간과 요금 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관함의 크기에 따른 요금과 시간대별 추가 요금이 있는지, 그리고 결제 방식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 보관함이 쉽게 차는 이유와 이를 피하기 위한 팁이 있다면 함께 알고 싶습니다.

서울역의 짐보관함은 KTX 이용객과 공항철도 이용객 모두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크게 일반 물품보관함과 유인 보관 서비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일반 물품보관함 (무인)

* 위치: 서울역 역사 내 여러 곳과 지하철 이용 시 공항철도와 연결된 지하 공간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역 지하 3층에 사물함이 많이 있습니다. * 요금 체계:

* 기본요금: 대부분 시작부터 2시간까지의 요금으로 측정됩니다. * 소형: 1,000원

* 중형: 1,500원

* 대형: 2,000원 * 추가 요금: 기본 시간을 초과하면 1시간마다 반복 추가 과금됩니다.

* 소형: 시간당 200원

* 중형: 시간당 300원 (2시간 초과 12시간까지) * 공항철도 보관함 (대형 기준): 기본 4시간에 4,000원 정도로 요금이 측정되기도 합니다. * 결제 방식: 현금 (1천, 5천, 1만원권), 카드, 교통카드 등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기본 시간을 초과한 경우, 신용카드나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2. 유인 짐보관/배송 서비스 (예: 짐캐리, 또타러기지, Radical Storage)

* 이러한 서비스들은 보관함보다 유연한 요금 체계와 더 다양한 크기의 짐 보관, 그리고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요금 예시:

* "짐캐리" 서비스의 경우, 기본 4시간에 짐의 크기에 따라 2,000원부터 12,000원까지이며, 1시간 추가 요금은 1,000원에서 2,000원입니다. * "티러기지" 서비스의 경우, 20인치 미만은 3,000원, 20~23인치는 4,000원, 23~27인치는 6,000원의 기본요금이 있고, 1시간 단위로 천원씩 추가 부과됩니다. * 이용 방법: 사물함을 선택한 후 결제하고 키를 받는 방식이 기본이며, 보관 기간은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주말/특정 시간대 보관함이 쉽게 차는 이유 및 팁:

* 혼잡 이유: 서울역은 KTX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과 출장객이 오가는 주요 교통 허브이기 때문에, 특히 주말이나 연휴, 출퇴근 시간대에는 짐 보관함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 팁:

* 일찍 도착: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보관함을 이용하시면 비교적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위치 확인: 서울역 내부와 지하철, 공항철도 연결 통로 등 여러 곳에 보관함이 분산되어 있으니, 특정 위치의 보관함이 가득 찼다면 다른 위치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유인 서비스 고려: 급하게 짐을 보관해야 하는데 무인 보관함이 모두 찼다면, 짐캐리나 티러기지 같은 유인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짐 보관이 확실하게 가능합니다.

* 간편한 짐: 당일치기 여행 등 짧은 시간이라면, 필요한 최소한의 짐만 휴대하여 보관함 사용 자체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