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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계좌이체 증여세 자녀가 어머니께 10년 이상 생활비+돈 관리 목적으로 매 달 100만

자녀가 어머니께 10년 이상 생활비+돈 관리 목적으로 매 달 100만 원 가량 입금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가 그동안 모아두신 돈을 자녀에게 다시 돌려줄 경우 증여세가 어떻게 될까요? 생활비 목적으로 드린 돈도 포함되어 있어 모두 돌려받는 것은 아닙니다. 5천 이상으로 증여세가 계산될 경우 이체내역으로 세금 공제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증여세 발생 여부 기본 원칙

(1) 자금 반환의 법적 성격

  • "생활비 원금 반환" vs "무상 증여" 구분:

  • 자녀 → 어머니 입금액 중 실제 생활비로 사용된 부분은 증여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어머니 → 자녀 반환액 중 초과 적립분은 "자녀에 대한 증여"로 간주될 수 있음.

(2) 증여세 과세 조건

  • 연간 증여공제액: 자녀 1인당 연 2,000만 원 이하는 비과세.

  • 초과 시 세율:

  • 과세표준

  • 세율

  • 2,000만 원 초과 ~ 5,000만 원

  • 10%

  • 5,000만 원 초과 ~ 1억 원

  • 20%

  • 1억 원 초과

  • 30%

⚠️ 2. "생활비 원금 반환" 인정 요건

(1) 국세청 증빙 기준

다음 자료를 통해 자금의 성격(생활비 vs 적립금) 을 입증해야 합니다:

  • 필수 서류:

  • 제출 자료

  • 목적

  • 10년간 입출금 내역

  • 자녀 → 어머니 계좌 이체 기록 증명

  • 생활비 지출 증빙 (공과금, 의료비 등)

  • 실제 사용액 확인

  • 어머니의 적립금 명세

  • 반환액이 초과분임을 입증

(2) 주의사항

  • "차명계좌" 의심 회피:

  • 반환 시 직계 간 직통 이체 필수 (타인 계좌 경유 금지).

  • 이체 메모에 "생활비 잔여금 반환" 으로 기재.

  • 고령자 특례: 어머니 연령이 만 65세 이상일 경우, 증여공제액이 연 3,0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3. 증여세 계산 예시

다음 가정 하에 세액 계산을演示합니다:

  • 총 입금액: 10년간 월 100만 원 → 1억 2,000만 원

  • 실제 생활비 지출액: 연평균 600만 원 → 총 6,000만 원

  • 잔여 반환액: 1억 2,000만 원 - 6,000만 원 = 6,000만 원

세액 산출:

  1. 공제 적용: 6,000만 원 - 연간 공제액 2,000만 원 = 4,000만 원 (과세표준).

  2. 세율 적용:

  • 2,000만 원 초과 ~ 5,000만 원 구간 → 10%

  • 산식: (4,000만 원 × 10%) = 400만 원.

4. 세금 공제 및 신고 절차

(1) 이체 내역으로 세액 공제 가능 여부

  • 은행 이체 내역: 거래 명세서로 생활비 입금 및 반환 사실 증명 가능 → 과세표준 계산 시 필수.

  • 공제 불가 항목:

  • 증여세 자체는 감면 대상이 아니며, 오직 공제액(2,000만 원) 만 적용됩니다.

(2) 신고 절차

  1. 비과세 한도 내: 연 2,000만 원 이하 반환 시 별도 신고 불필요.

  2. 초과 시: 반환일 기준 3개월 이내 관할 세무서에 신고 (증여세 신고서 제출).

  • 미신고 시 가산세 20% 부과.

결론: "잔여금 6,000만 원 반환 시 약 400만 원 증여세 발생"

  1. 세금 방지 핵심:

  • 생활비 지출 증빙 확보 → 잔여금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분할 반환: 연간 2,000만 원씩 3년에 걸쳐 반환하면 세금 0원.

  1. 행동 권고:

  • 즉시 10년간 입출금 내역 정리 후, CPA(세무사) 상담을 통해 정확한 잔여금 산정.

  • 어머니 연령이 65세 이상일 경우 추가 공제 적용 여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