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무기명으로 리뷰를 적고 고소를 당해 어제 변호사 동행해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네이버 리뷰내용) 의사와 간호사는 진료 전과 진료 중 치료와 검사의 구체적인 사전 고지를 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부담스러운 진료비와 치료비를 청구하였습니다. 또한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자잘한 검사들로 많은 비용의 검사비를 청구하였습니다 *번 진료실 김**(실명을 적었었음) 원장이 이러한 식의 진료 및 치료방식과 검사방식을 취하였습니다. 간호사들은 진료비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거나 부정확하게 답하였으며 환자를 대할 때 쉽게 언성을 높이고 금방 거친 말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리뷰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실만을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해당 리뷰는 제가 경험한 진실한 사실입니다. 다만 진료비 내역서 이외에는 제가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경찰 조사에서 고소인 측은 진료기록과 검사결과 등 여러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것을 보았습니다.경찰 조사에서 리뷰는 병원에서의 경험을 사실 그대로 작성하였고 비방의 목적은 없었으며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진의 태도는 환자들이 병원 선택을 할 때 중요한 정보라고 공익을 주장했습니다.변호사 의견서 제출을 할 예정이지만 수사관이 검찰 측에서 이 사건을 검찰 쪽에 빠르게 넘기기를 요구했다고 말한 것과 수사관의 태도로 보아 송치가 될 것 같다고 변호사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전과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 고소인의 합의 의사를 모르는 상태입니다.변호사를 정식 선임해서 기소유예나 불기소로 방어를 해야 할 지 아니면 변호사 선임 비용을 합의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결정을 못 하겠습니다.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혹시 송치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와 지금이라도 기소유예를 노리고 송치 결과가 나오기 전 사과문과 합의 의사를 비치는 것이 제게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알고 싶습니다.이 상황에서 제가 전과 기록이 남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요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수사/체포/구속, 명예훼손/모욕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