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레이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자격증들이 바로 NASM, NSCA,
그리고 일부에서는 피사프(PESFA) 같은 국제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는 성격이나 활용도 면에서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NASM, NSCA vs. 피사프(PESFA)
구분 | NASM | NSCA | 피사프 (PESFA) |
정식 명칭 | National Academy of Sports Medicine | National Strength and Conditioning Association | Pan Asia Sports & Fitness Academy |
국가 | 미국 | 미국 | 한국 본부 + 아시아권 중심 국제협력 |
공신력 | ✅ 국제적으로 매우 높음 | ✅ 국제적으로 매우 높음 | ❌ 상대적으로 낮음 |
활용도 | 국내·해외 피트니스 센터에서 인정 | NSCA-CPT, CSCS 등 운동과학 전문 자격으로 인정 | 국내 일부 민간 교육기관 위주 |
시험 난이도 | 중상 (영문시험) | 중상~상 (영문시험) | 하~중 (한국어 중심) |
활용 목적 | 퍼스널 트레이너, 교정 운동, 기능성 운동 | 퍼포먼스, 스포츠 팀 트레이닝 등 | 국내 취업용 민간 자격 수준 |
핵심 차이점 요약
NASM / NSCA
미국에서 발급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높은 국제 자격증
트레이너가 해외 취업이나 국내 대형 피트니스센터, 재활 분야로 진출할 때 인정받음
시험이 영어로 되어 있고, 학습량 많음
정말 프로페셔널 트레이너를 목표로 한다면 추천!
피사프 (PESFA)
국제 협력 명칭은 있지만, 한국 중심의 민간 자격
일부 필라테스 센터, PT 학원 등에서 교육과정에 포함해 사용
정식 국제 인증 기관이 아니라, 엄밀히 말해 NASM/NSCA와 같은 수준은 아님
학습 부담이 적고, 입문자용 또는 취업용 자격으로 많이 선택
그럼 어떤 걸 따는 게 좋을까?
상황 | 추천 자격증 |
진짜 직업 트레이너를 목표 (헬스장, 센터 운영, 전문가 코스) | ✅ NASM, NSCA |
재활/교정 전문 트레이너 지향 | ✅ NASM (특히 CES 등 세부자격도 인기) |
필라테스 등 피트니스 입문자, 민간 자격 필요한 경우 | 피사프 또는 생활스포츠지도사 |
해외 진출까지 고려 | ✅ NASM, NSCA, ACE, ACSM 등 추천 |
결론
NASM, NSCA는 진짜 국제자격증입니다.
피사프는 이름에 "국제"가 들어가 있지만, 공신력 면에서는 비교가 어렵습니다.